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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열애 소식이 들려오네요!! 와 이거 제가 왜 기분이 좋죠? 김국진 강수지 열애 이야기에 아예 결혼까지 한방에 쭉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다 들고 있습니다. ㅎㅎ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서 자기일처럼 기뻐해주고 있는데요.
이는 김국진의 인성이 굉장히 올바르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김국진 왕 팬이라 기분이 좋아서 좀 길게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윤종신 역시 #김국진 #강수지 #라디오스타 시청률 잘 나온거보다 더 기분좋다고 ㅋㅋ
사람들이 주변에서 이렇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원래 강수지 김국진 둘이 썸이 있었는데 저는 반신반의 했었어요.. 워낙 이런 프로그램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 러브라인을 만들고.. 반은 시트콤이나 드라마 처럼 예능을 만들어서.. 둘도 그런게 아닐까.. 싶었는데.. 중간중간 뭔가 감정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
예를 들면 아래 같은~!
김국진이 강수지를 기다리고 있었죠
다름아닌 당일이 강수지 생일이어서 김국진이 생일상을 준비했던 것 입니다..
제가 이 방송을 놓치고 뒤에 이미지로만 봤는데 제 가슴이 다 두근두근 ㅋㅋ
강수지가 자기 생일 챙겨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걸 잊지 않고 김국진이 그대로 챙겨준것이죠!! 여자들은 또 이런거에 약하다는~
부끄러워하는 김국진 아저씨 ㅋㅋ
그런 김국진의 마음을 아는지 강수지는 눈물이 살포시 흐릅니다~!
강수지가 눈물을 보이자 당황하는 김국진 ㅎㅎ 아 두사람 너무 소년소녀 같은 느낌이라 따뜻하고 귀엽고 그래요 ㅋㅋㅋ 그래서 불타는 청춘이 인기를 끄나봅니다.
강수지 울렸으니까 김국진 오빠가 같이 살아야 겠다고 책임지라고 ㅋㅋ 이말이 씨가 될줄이야~! 정말 그렇게 되어 가고 있어요!
그리고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뭔가를 건냅니다.. 무슨 선물일까요?
손수건인데 뭔가가 쓰여져 있습니다.
김국진이 좀 수줍고 표현 잘 못하는듯 해도 이런 감동을 주더라구요!
강수지에게 건낸 보랏빛 손수건 위에는...
김국진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강수지 해피벐데이~! 그리고 용기를 낸 김국진의 한마디
똑똑똑~
누구니?
수지예요!
너구나~!
넌 두들릴 필요 없단다..
크아~! 김국진의 짧고 강력한 이 한편의 시 같은!!!
강수지는 더이상 두드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아마 이 것은 강수지를 향한 김국진의 마음이 이미 열렸다는 뜻이겠지요.
마음대로 드나들거라~
이건 방송 끝나고 나온 에필로그 입니다.
김국진은 강수지가 좋아하면 좋겠다고 수줍게 자기 마음을 이야기 하는데요. 이런 것 때문에 중년들에게도 어필이 되지만 저같이 젊은 사람들에게도 방송이 알콩달콩 너무 재미있습니다. ㅋㅋ
강수지가 좋아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는 김국진 오빠~
이거 동영상으로 보면 더 웃음 나와요 ㅎㅎ 한번 보고 넘어가시죠~!
여기서 김국진의 인성을 한번 알아봅시다.
과거 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부처님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될정도..
주변에 사람들이 친형처럼 모시는데는 이유가 있더군요!!
김국진과 박수홍이 같이 있는데.. 어느날 대학 후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배는 김국진도 모르는 사람... 다짜고짜 찾아와서 하는 말..
자신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이야기 하더니 갑자기 대학등록금을 빌려달라며.. 서로 친분도 없고 이야기 한번 해본적없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돈이야기를.
그때 200만원이면 지금 돈으로 5~600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놀랍게도 김국진은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의 부탁이 큰 돈을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일까지 마련해보겠다는 믿기 힘든 소리를 합니다.
김국진은 원래 아무에게나 잘 퍼주는 성격일까요?
공부하겠다니까 빌려줬다고..
대인배 ㅜㅜ
그의 말대로 다음날 돈을 만들어서 빌려줬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그 돈 못받을거라고 말렸지만..
김국진 : "아니야.. 공부하는 사람은.. 다음에 또 올 것 이야.."
나중에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 김국진의 은혜를 갚지 않았다면 천벌받을듯
김국진 어머니 증언! 그게 처음이 아니다!
친구까지 등록금을 빌리러 온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김국진도 이제 20대 초반의 나이였을테니 그땐 돈이 없었을 텐데요..
어떻게 했을까요?
헐.. 그 돈 친구주고. 본인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 마련했다고 하네요.. 김국진 바보 ㅜㅜ 어찌 이렇게 자기도 없는데 남을 다 줘버릴 수 있나요.. 강수지가 꽉 잡고 살아야 됩니다!!
김국진 미담은 끝이 없습니다... 강수지가 정말 사람 잘만난거죠! 외모만 보면 치와와 처럼 마르고 정말 약해보이지만.. 운동도 잘하고.. 굉장히 멘탈도 강한 상남자 입니다. 김용만이 어려웠을때 이야기 입니다. 아마 확 뜨기 전이었던것 같아요. 방송을 그만두려고 했음... 도전추리특급 없애고.. 토토즐도 망해 없애버리고.. 그래서 다른 일을 찾아볼까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국진은 그냥 자기가 받은 계약금 3천만원.. 저게 지금돈으론 1억이 넘지 않을까 싶은데... 찾아보니 95년도에 폐지되었더라구요.. 당시 서울 버스비가 320원이었다고 해요. 지금 현금내면 1300원 카드가 1200원인가요? 대충 따져보면 거의 4배차이인데.. 1억 2천 정도의 돈으로 보면 되겠군요 ㄷㄷ 김국진은 그냥 생각 자체가 다른 사람 같네요.. 자기도 피땀흘려 번돈인데 주변사람 힘들다고 하니까.. 그냥 말도 안하고 그 큰돈을 그냥 줘버리는... 하지만 용만이는 그런 김국진을 배우지 못하고.. 몇년뒤 사고를 칩니다;; 그리고 김수용이 이야기 하는 김국진 선행 이야기 당시 결혼할때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 사정을 아는 김국진은 신혼여행 어디로 갈거냐고 먼저 물어봤다고 해요.. (만약 강수지 김국진 결혼하면 후배들이 돈모아서 좋은데 보내줘야 할듯) 자기가 보내준다고!!! 김국진은 다짜고짜 계좌번호 부르라고 해서 돈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큰 돈을 보내준 김국진 하이난으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나중에 연락이 와서 이건 반밖에 안된다며.. 갔다와서 또 해준다고 하는.. 거의 기부천사 수준의 김국진이네요.. 잘되서 꼭 김국진에게 받은 도움을 일부라도 갚아주세요 ㅜㅜ 그렇게 과거 여신, 요정이었던 강수지와 연애를 하게 되었네요~! 두사람 잘 어울립니다~! 정말 불타는청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