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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너무하네요..  지난번 트리클로산 논란때도 5개 제품인가 올라왔는데 다 메디안 치약 시리즈여서 단일 제품 중에서는 가장 많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또 CMIT/MIT라는 사람 여럿 죽인 살인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갔던 그 성분이 있는 메디안 치약을 팔다 걸렸네요..

 

짜증납니다 진짜..

 

메디안 치약 환불 정보 및 해당 어떤 유해성분 제품들이 반품 대상인지 봅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있으며, 치약제에 첨가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함유된 11개의 메디안 치약에 대해서 회수 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래가 송염 치약, 메디안 치약 환불, 반품 가능 대상 입니다.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본초연구잇몸치약

 

 

▲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그린티스트치약

 

 

▲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뉴송염오복잇몸치약 

 

 

▲메디안잇몸치약

 

메디안 치약 유해성분 뉴스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조치가 된 이유는, 아모레퍼시픽에서 허가 혹은 신고 된 것과는 다르게 미원상사라는 원료공급업체로 부터 CMIT/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라는 치약 유해성분 재료를 공급받아서 만들어 팔았기 때문입니다.

 

 

 메디안 치약에는 제품별로 0.0022∼0.0044ppm 정도가 함유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당장 우리 몸에 큰 피해를 주진 않겠지만 누적 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학계에 부작용에 대한 연구자료들이 올라오는 것을 봐서는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평가 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가 인정 받기도 하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이외에는 치약에 들어갈 수 있는 보존제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치약은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보존제의 종류 및 범위를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허용하지 않은 물질을 넣어 팔았으니 이는 반품은 물론 환불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송염,메디안 치약 반품 방법, 환불 방법은 '구매처'에서 받으라고 나와있습니다. 혹시 선물받아서 모르신다면 치약 뒷편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문의라도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끝까지 따져서라도 다른것으로 바꾸거나 돈을 받아야 합니다.

 

[추가 내용] 댓글 달아주신 분이 영수증이 없어도 마트로 가져가시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물 세트의 경우에는 치약만 가져가면 된다고 하네요!

 

[추가2] 애경은 치약 환불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래 글도 읽어보세요~!

 

[항균치약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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